배동성의 딸 배수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배동성의 딸 배수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배동성의 딸 배수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다시 한 번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배수진은 5월 25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던 배수진은 2년 만에 이혼을 하였고, 이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돌싱글즈 출연 후 만난 첫사랑과의 재회

배수진은 이혼 후 ‘돌싱글즈’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된 것은 바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재회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21살 때 교제를 했던 사이로, ‘돌싱글즈’ 출연 후 다시 만나게 되었고, 서로가 첫사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 2일,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배수진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고민과 망설임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그녀는 “많이 망설였다. 오빠(예비 남편)가 제게 다가왔을 때는 ‘다시 만나자’가 아니라 ‘너랑 결혼하고 싶어’였다. 하지만 나는 이혼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픔이 잊혀진 것도 아니고, 오빠는 초혼인 만큼 조심스럽고 불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오빠에게 계속 ‘준비가 됐냐’, ‘결혼은 현실이다’라고 확인을 해줬던 것 같다. 오빠는 내게 긍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줬고, 오빠의 부모님을 만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모님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어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들의 존재가 결혼 결심에 큰 영향

배수진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아들이었습니다.

그녀는 “아들이 어릴 때 오빠를 만났다. 이혼을 일찍했고, 아들이 2살일 때 오빠를 만났는데, 그래서 아들이 오빠를 친아빠로 생각하고 있다. 오빠는 아들을 자기 핏줄처럼, 자기 아들처럼 생각하고, 아들도 오빠를 친아빠처럼 생각하니 아들 때문이라도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

배수진은 한 번의 아픔을 이겨내고 결혼에 다시 골인하는 만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그녀는 “오빠는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저도 오빠를 위해서라면 갖고 싶지만, 아들과는 나이차가 있게 낳고 싶긴 하다. 아들을 키우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하면서 지내고 싶었는데 오빠를 만나면서 오빠 닮은 아이를 낳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이 있고,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조심스럽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배수진은 유튜버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왔습니다.

 

그녀의 이번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배수진의 결혼 생활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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