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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시라카와 게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 중 누굴 선택할까?

by 인포 스텔라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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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시라카와 게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 중 누굴 선택할까?
SSG 랜더스, 시라카와 게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 중 누굴 선택할까?

 

SSG 랜더스, 시라카와 게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 중 누굴 선택할까?

SSG 랜더스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게이쇼와 기존 외국인 선수 로에니스 엘리아스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SSG 이숭용 감독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주말 동안 고민하고 있다.

아무래도 다음 주 화요일보다는 내일 (시라카와와 엘리아스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결정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라카와 게이쇼의 활약

SSG는 지난달 엘리아스가 왼쪽 옆구리 근육 미세 손상으로 6주 동안 이탈이 불가피해지자, 올해부터 도입된 단기 대체 외국인 제도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발 빠르게 대체 선수를 물색한 끝에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뛰던 우완 시라카와를 영입했습니다.

이달 1일 처음으로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시라카와는 빠르게 녹아들며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의 성적을 냈습니다.

특히 4경기에서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엘리아스의 복귀

시라카와가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가자, SSG는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시라카와와의 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한 동시에 엘리아스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엘리아스는 두 차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SSG의 선택과 그 이후

SSG는 시라카와 또는 엘리아스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만약 엘리아스를 선택하면 시라카와를 다음 주 창원 경기(NC 다이노스전)에서 한 번 더 던지게 하려 한다.

선수단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그렇게 할 생각"이라며 "시라카와를 택하면 엘리아스도 마찬가지다.

경기에서 던지지는 못해도 좋은 추억을 가진 채 보내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관심

현재 시라카와와 엘리아스는 두산 베어스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자, 다음 주 자유의 몸이 되는 시라카와와 엘리아스의 거취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감독은 "우리 팀과 만나지 않고 다른 팀에 가서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팀과 함께했던 동료다.

부상 당하지 않고 남은 시즌에 잘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습니다.

시라카와 게이쇼와 로에니스 엘리아스, 그들의 행보는?

이 두 선수의 선택은 SSG 랜더스의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시라카와의 경우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좋은 성적을 냈지만, 엘리아스는 팀의 주력 선수로서의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이숭용 감독의 말처럼 두 선수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각자의 길을 걷기를 응원합니다.

어느 선수를 선택하든, SSG 랜더스는 그 결정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맞이할 것입니다.

팬들은 이들이 어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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