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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첫 방송! 6% 시청률로 6연타석 1위 달성

by 작가석아산 2024. 5. 25.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첫 방송! 6% 시청률로 6연타석 1위 달성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첫 방송! 6% 시청률로 6연타석 1위 달성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 첫 방송! 6% 시청률로 6연타석 1위 달성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이 첫 회에서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대전에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 '우리, 집' 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0%로 1위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대전에서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MBC는 '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수사반장 1958'에 이어 6개 드라마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습니다.

 

'우리, 집' 첫 회 스토리 리뷰

'우리, 집' 1회는 대한민국 최고 심리 상담사 노영원(김희선)이 설산을 걸어 올라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그 과정에서 주마등처럼 일련의 사건들이 지나가며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과 반갑게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방송을 마치고 돌아온 노영원은 남편 최재진(김남희)과 아들 최도현(재찬)의 세세한 부분까지 케어하며 완벽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홍사강은 자고 있는 남편 최고면을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남편의 죽음을 기대하는 듯한 발언을 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들 최재진보다 잘나가는 며느리 노영원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표했습니다.

 

의문의 택배와 충격적인 폭로

노영원은 자신의 클리닉을 찾은 의뭉스런 환자 이세나(연우)를 만났습니다.

이세나는 "선생님은 다 아세요? 가족들에 대해서"라고 물었고, 노영원은 "서로 꼭 다 알아야지만 가족일까요"라고 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노영원은 목이 잘린 비둘기 사체 모형과 함께 가족사진,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문구가 담긴 의문의 택배를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남편 최재진은 수술실에서 극도의 두려움에 떨다 동료 의사 오지은(신소율)의 품에서 안정을 취하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노영원의 자살한 아버지가 횡령 혐의뿐만 아니라 비서 성추행과 연관되어 있다는 폭로가 유튜브에 올라오며 노영원은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최고면의 죽음과 새로운 의문

최고면은 은밀히 정두만(정웅인)에게 누군가의 뒤를 캐라고 시킨 뒤 술잔을 기울이다 고뇌에 찬 표정으로 아들 최재진에게 영원이에게 잘해주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홍사강은 최고면에게 "그렇게 평생 바람만 피고 밖으로 나돌더니 갑자기 아버지 코스프레래?"라며 일침을 놓았습니다.

이에 최고면은 "당신 정말 혼자의 노력만으로 가정을 지켰다고 생각하나? 당신의 그 오만함과 편견이 당신 인생과 재진이를 망치고 있어"라며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두 사람의 싸늘한 대립 이후, 운동을 하러 간 최고면은 갑자기 굴러 떨어진 돌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노영원의 가족은 경황이 없는 가운데 노영원은 장례식장에서 서럽게 우는 이세나를 발견했습니다.

노영원이 "우리 아버님을 아세요?"라고 묻자 이세나는 대답 대신 눈물만 흘렸습니다.

노영원은 이세나의 상담 내용이 시아버지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했습니다.

 

최고면의 유품에서 발견된 비밀

노영원은 최고면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금고를 발견하고 최고면의 일기장과 사진, USB를 찾았습니다.

그 파일에서 최고면이 노영원의 아버지에게 성추행 혐의를 씌우는 내용을 듣고 배신감에 경악했습니다.

노영원은 과거 자신을 이 집으로 데리고 온 최고면을 떠올리며 홍사강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최고면의 물건들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기이한 춤을 추는 홍사강의 모습이 담기며 최고면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영상미

'우리, 집' 1회는 빈틈없는 서사와 화려한 색감의 세련된 영상미,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력이 시너지를 이루며 색다른 장르의 묘미를 선사했습니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 심리 상담사로 완벽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의 자살이라는 아픔을 극복한 노영원 역으로 혼연일체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혜영은 아들을 향한 헌신적인 모성과 며느리에 대한 묘한 경쟁심, 남편에 대한 애증을 드러내는 홍사강 역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담아냈습니다.

김남희는 다정한 아들이자 남편, 아들에게는 자상한 아빠이지만 수술실에서는 두려움에 떠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연우는 의중을 알 수 없는 이세나 역을 통해 스릴러적 요소를 극대화했습니다.

황찬성은 천덕꾸러기 같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철부지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습니다.

재찬은 엄마 노영원에게는 모범생 아들, 아빠 최재진에게는 친구 같은 현실 아들 최도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독과 작가의 시너지

이동현 감독은 감춰진 진실이 하나씩 벗겨지는 과정을 화려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영상미로 구현했습니다.

남지연 작가는 기발한 발상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대사, 쫄깃한 서사를 완성하며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우리, 집' 2회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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