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1 대학생이 겪은 악몽, 불법 사금융의 함정에 빠지다 대학생이 겪은 악몽, 불법 사금융의 함정에 빠지다대학생 이모씨(20)는 한 사금융업자에게 10만원을 빌렸다가 살인적인 고금리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이씨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대부업체의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 사금융업자로부터 한달 반만에 1만5000%가 넘는 이율의 이자를 요구받으며 불법 추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씨가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살인적인 이자율, 대학생의 고통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이씨는 사금융업자에게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1742만원을 빌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그러나 이씨가 실제로 사용한 돈은 최초로 빌린 10만원뿐이었으며, 나머지 금액은 일주일마다 두배.. 2024. 5. 23. 이전 1 다음